[특징주] 네이처셀, 4거래일 연속 '강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12 09:15:44
(서울=포커스뉴스) 네이처셀이 4거래일째 강세다.
12일 오전 9시4분 네이처셀은 전날보다 7.14%(550원) 오른 82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체세포 복제 방식의 줄기세포 연구가 7년만에 재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줄기세포치료기술을 개발하는 네이처셀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처셀은 음료 전문 업체로 지난 2014년 줄기세포사업부문을 추가해 바이오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 5월 네이처셀은 발기부전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시험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이후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5000원대 후반에서 6000원대 초반을 오갔지만 최근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현재 8000원대를 돌파한 상황이다.
한편 네이처셀의 지난해 매출액은 306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12억원, 당기순이익은 -13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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