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회장 "리우올림픽 10위권, 경제·국민에 희망을"

전경련, 2016 리우하계올림픽 대표선수단 격려방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12 08:46:46

△ 허창수 전경련 회장,

(서울=포커스뉴스) "리우올림픽 슬로건인 '새로운 세상(New World)'에서 4회 연속 세계 10위권 달성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기대합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12일 태릉선수촌을 찾아 브라질 리우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쏟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태릉선수촌을 찾은 허 회장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종삼 선수촌장과 환담을 나누고, "4회 연속 세계 10위 이내의 성적을 달성해 어려운 경제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시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허 회장은 운동장을 찾아 막바지 훈련 중인 원정식·윤진희 부부를 포함한 역도 선수들에게 “역도는 1948년 런던올림픽에서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이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종목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정식 선수가 2014년 큰 부상으로 오랜 기간 바벨을 들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힘든 재활을 잘 이겨낸 만큼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서울=포커스뉴스) 허창수(가운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해외진출 성과확산 토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왼쪽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016.03.15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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