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최악의 하루' 빵 터지기 3초 전

'최악의 하루', 2종 메인 포스터 공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12 08:37:32

(서울=포커스뉴스) 한예리 주연의 영화 '최악의 하루'가 두 가지 버전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최악의 하루'는 최악의 상황에 빠진 여주인공 은희(한예리 분)와 그를 둘러싼 세 남자의 하루를 담은 영화다.

공개된 '최악의 하루' 포스터는 영화의 실제 촬영지인 서촌 일대의 여름 향기를 고스란히 담았다. 첫 번째 포스터에서 한예리는 능소화가 핀 담벼락 앞에서 뾰로통한 표정으로 풍선껌을 불고 있다.

두 번째 포스터에는 담장 위로 드리워진 포스터 앞에 선 한예리의 모습이 눈에 띈다. 그 뒤로 전에 만났던 남자, 지금 만나는 남자, 오늘 처음 본 남자라는 문구가 세 명의 남자를 암시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최악의 하루'는 '제38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FIPRESCI)을 받으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한예리를 비롯해 권율, 이와세료, 이희준 등이 출연했다. 영화의 메가폰은 김종관 감독이 잡았다.한예리 주연의 영화 '최악의 여자' 메인 포스터. 한예리 주연의 영화 '최악의 여자'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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