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연휴·주말 활용 근거리 해외여행 '인기'

종합타임커머스 '세일투나잇' 6월 해외호텔 예약률 <br />
전월比 35%↑…'일본'-1위 '중국'-2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11 15:56:01

△ 1.세일투나잇_보도자료이미지_160711_.jpg

(서울=포커스뉴스) 최근 짧은 연휴와 주말 등을 활용해 가까운 지역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여행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내외 숙박을 판매하는 종합타임커머스 세일투나잇에 따르면, 5월 해외호텔 예약률은 전월보다 21% 증가했고, 6월에는 35% 가량 늘었다.

전체 해외호텔 예약률 중 국가별 비율은 일본이 3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12%), 홍콩 (7%) 등이 뒤를 이었다.

세일투나잇 관계자는 "짧은 기간 동안에도 쉽게 다녀올 수 있는 해외여행지를 선택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일본에서의 주요 행선지로는 오사카가 24%로 1위를 차지했으며, 도쿄(21%), 오키나와(14%), 후쿠오카(12%), 삿포로(9%) 등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미야자키, 사가, 오이타, 나고야, 히로시마 등 기타 지역이 20%로 나타났다.

세일투나잇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도 간편하고 빠르게 모바일 앱으로 해외호텔을 구매하는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종합타임커머스 '세일투나잇'을 통해 성수기, 비성수기 언제든 예약가능하고,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해외호텔 서비스를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일투나잇은 7월말까지 일본 숙박객들을 대상으로 '포켓와이파이 무료 대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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