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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밴드 씨엔블루 강민혁과 배우 정혜성의 열애설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포커스뉴스에 “강민혁과 정혜성이 같은 회사, 동갑내기, 공통 취미를 가지고 있다 보니 친해진 것 같다. 하지만 친한 동료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날 한 매체는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동갑내기 강민혁과 정혜성이 꽤 오랜 시간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두 사람 모두 고양이를 기르고 꽃꽂이가 취미인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씨엔블루의 드러머인 강민혁은 현재 KBS2 ‘뮤직뱅크’ MC로 발탁돼 활약 중이다. 정혜성은 지난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현재 박보검, 김유정 주연의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촬영 중이다.11일 오전 불거진 밴드 씨엔블루 강민혁(오른쪽)과 배우 정혜성의 열애설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포커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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