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오후 1시부터 시작, 오후 5시에 절정

오후 1시 정체 시작, 5~6시 최고조<br />
오후 9~10시 정체 완전히 해소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10 09: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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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7월 둘째주 일요일인 10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오후부터 정체가 시작돼 밤이 돼서야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10일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1시부터 시작돼 오후 5~6시 사이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도로 정체는 오후 9~10시 사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 이용차량 수는 374만대로 예상되며 이 중 현재까지 61만대가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35만대 예상 중 8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38만대 중 현재까지 6만대인 것으로 파악된다.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오전 10시 기준 강릉 2시간50분, 대구 3시간38분, 울산 4시간51분, 부산 4시간25분, 광주 3시간11분, 목포 4시간14분, 대전 1시간43분 등이다.

정체구간은 오전 9시45분 현재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칠원분기점~창원1터널서측 6.2㎞ 구간 등으로 통행 속도가 매우 낮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평소 주말 수준"이라고 말했다.10일 오전 10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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