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31118352496098279(0).jpg

(서울=포커스뉴스) 옥택연과 김소현이라는 두 청춘스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 첫 화부터 카메오가 대거 등장한다.

'싸우자 귀신아'의 제작진은 "11일 첫 방송되는 '싸우자 귀신아' 1화에 심형탁, 최홍만, 우현, 이세영 등 다양한 카메오가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8일 밝혔다.

배우 심형탁은 대학교수로 깜짝 등장한다. 심형탁은 '싸우자 귀신아'의 연출자인 박준화 PD의 전작인 '식샤를 합시다'에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하게 됐다. 배우 우현은 고주망태 귀신으로 분해 '씬 스틸러'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개그우먼 이세영과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도 개성 넘치는 귀신으로 등장해 코믹한 모습을 연출한다.

제작진은 "'싸우자 귀신아'가 두 주인공이 퇴마사로 활약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만큼 다양한 귀신들의 등장이 재미를 더할 것이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인물들을 추가로 섭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화에서도 '오 나의 귀신님'의 서빙고 역을 맡았던 배우 이정은을 포함해 다양한 인물들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드라마 내에서 여러 인물들이 어떻게 등장하는 지를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즐길거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싸우자 귀신아'는 누적 조회수 7억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귀신을 보는 능력을 없앨 목적으로 귀신을 쫓는 일을 해 돈을 버는 '허당 퇴마사' 박봉팔(옥택연 분)과 사고로 인해 죽어 수능을 치르지 못한 것이 한이 된 '여고생 귀신' 김현지(김소현 분)가 티격태격하면서도 함께 악귀를 물리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막돼먹은 영애씨', '식샤를 합시다' 등 작품으로 사랑받은 박준화 PD가 연출을 맡았고 옥택연·김소현·권율·김상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또 오해영' 후속으로 오는 11일 첫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의 공식 포스터. 오는 11일 첫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 심형탁·최홍만·이세영·우현(왼쪽위에서부터 시계방향)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