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임원 인사·조직 개편…조현민 부사장 승진
정비팀→정비본부 승격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8 14:44:27
△ 조현민_진에어_마케팅본부장(부사장)_사진.jpg
(서울=포커스뉴스) 대한항공의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사업 경쟁력 및 안전 조직 강화를 위해 최근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진에어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조현민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재 담당하고 있는 마케팅본부장 직무는 그대로 유지한다.
조직 체계도 확대 운영하게 됐다. 기존 운영본부 아래 있던 정비팀이 정비본부로 격상됐다. 정비본부장으로는 한진 그룹사인 한국공항 소속 권혁민 운항정비본부장이 진에어 정비본부장(전무)으로 영입됐다. 이에 따라 진에어는 5본부 2실 16팀 16그룹에서 6본부 2실 17팀 17그룹으로 운영된다.
진에어는 이번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항공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LCC 업계에서 경쟁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조현민 진에어 마케팅본부장(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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