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화전기, 장 초반 거래량 '급등'…투자주의종목 지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8 09:29:51
(서울=포커스뉴스) 이화전기 거래량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6분 현재 이화전기 거래량은 950만건에 달하며, 거래대금도 약 80억원이다.
이화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4.20%(34원) 상승한 844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소는 단일계좌 거래량 상위종목을 이유로 8일 이화전기를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이화전기는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생물학적 제제를 만드는 회사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근래 강세를 보여 왔다.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난 지난 6월 초 장중 1040원까지 올랐던 이화전기 주가는 이후 700원대에서 머물며 완만한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그러나 이화전기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셀바이오스 주식 300만주를 15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하면서 6일 거래량과 주가는 급등세를 타 전 거래일 대비 16.91%(125원) 오른 864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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