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개인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8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3%(0.69포인트) 상승한 1974.77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0(2.07포인트) 오른 698.02를 나타내고 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유가 폭락으로 인해 약보합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74포인트(0.13%) 내린 1만7895.8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3포인트(0.09%) 하락한 2097.90에, 나스닥 지수는 17.65포인트(0.36%) 높은 4876.81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공급과잉 우려에 폭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29달러(4.83%) 급락한 45.14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미국 금리인상 지연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67% 높은 2780.10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09% 오른 6533.79에,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80% 상승한 4117.85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49% 오른 9418.78을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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