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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미래창조과학부는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양평에서 케이글로벌(K-Global) 창업멘토링사업(반기별로 멘토링 과정 운영)의 상반기 수료식 및 하반기 출범식을 개최한다. 케이글로벌은 국내 선배벤처 최고경영자(CEO)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국가자산으로 활용해 청년(예비) 창업가 및 대학창업동아리에게 기술·경영 애로사항 등 성공창업 방법 멘토링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99개팀 139명(청년창업자 66팀, 대학창업동아리 33팀)이 수료했고 투자유치 19건(43억5000만원), 사업계약 46건, 특허출원·등록 23건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주요 투자유치 사례로는 가상현실(VR)형태의 3D개발을 통해 골프를 체험할 수 있는 ‘에이스골프’(제너럴파트너스 15억원), 스마트 줄자 개발회사 ‘베이글랩스’(킥스타터 크라우드펀딩 3억 5000만원) 등이 있다.

수료한 멘티들에게는 지속적인 사후관리시스템을 통해 성공할 수 있도록 멘토 성과평가에 수료멘티의 성과 반영,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성공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 출범식에서는 하반기 케이글로벌(K-Global)창업멘토링 사업 공모를 통해 선발된 멘티 99팀(청년·예비 창업가 66팀, 대학창업동아리 33팀)을 대상으로 멘토링 출범 행사를 진행한다.

정완용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케이글로벌 창업멘토링 사업을 통해 벤처 최고 경영자(CEO)출신의 멘토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밑거름이 되어 창업에 성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케이글로벌 창업멘토링사업 주요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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