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SK주식회사가 미래 성장사업을 토대로 초일류 글로벌 사업형 지주회사로의 혁신과 변화를 담은 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해피니스 위드 SK(Happiness with SK)’를 발간했다.

6일 이 회사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지난해 8월 통합 지주회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발간한 보고서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국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처음으로 국제표준연속간행물번호(ISSN)를 받고 정식 간행물로 인정받았다.

보고서에는 △지속적인 사업 혁신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담은 창의·혁신 경영 △사업 전반에 걸쳐 환경과 안전을 생각하는 안전·보건·환경 경영 △인재의 체계적 육성을 담은 인재 경영 △사회 일원으로서 펼치는 지역사회 공헌 등 분야별 활동·성과·비전이 담겨있다.

또 이해관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용어 선택, 풍부한 그래픽과 상세한 설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됐다.

SK주식회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국문·영문)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정호 SK주식회사 C&C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경제적 측면뿐 아니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실행력을 높일 것”이라며 “나아가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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