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당정청, 경제 살리기 위한 최강의 드림팀 돼야"
"7인 의원 복당…용광로서 하나 돼야한다는 공감대 확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7 09:35:21
△ 대정부 질문 파행 관련 발언하는 정진석
(서울=포커스뉴스) 7일 열리는 20대 국회 첫 고위 당정청 회의를 두고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당정청은 경제 살리기와 민생 돌보기 위한 최강의 드림팀이 대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경제·민생 문제, 추가경정예산 편성, 기업 구조조정, 김해 신공항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겠다"며 "노동4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법안처리 문제에 대해서도 다루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와 정부에게 대국민 소통과 대국회 소통에 나서줄 것을 주문하겠다. 여소야대 국회 환경인 만큼 두 야당 도움도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7명 의원이 공식 복당한 자리이기도 했던 전날 의원총회를 두고는 "기존에 있었던 의원들이 환영의 마음 모아줬다. 자당 의원들은 내년 12월 대선 고지를 향해 긴 여정을 함께 가는 동지"라며 "용광로에서 하나 돼야한다는 공감대를 확인한 의원총회였다"고 자평했다.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2016.07.06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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