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볶음밥 먹고 밀폐용기 ‘덤’ 미니박스 출시
스팸김치, 베이컨치즈볶음밥 미니박스 2종 판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7 08: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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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7일부터 밀폐용기를 활용한 미니박스 볶음밥 2종을 선보인다. 스팸김치와 베이컨치즈볶음밥 2종이며 판매가는 각 1600원이다.
세븐일레븐 미니박스 볶음밥은 보통 일회용 포장용기를 사용하는 편의점 먹거리와 달리 밀폐용기에 담았다. 일반 도시락 용기와 달리 뚜껑을 열지 않고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다. 먹고 난 후 반찬 용기로 활용할 수 있다.
스팸김치볶음밥 미니박스는 고소한 스팸이 들어간 김치볶음밥을, 베이컨치즈볶음밥 미니박스는 짭짤한 베이컨과 채소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볶음밥을 담은 상품이다. 각각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미니박스 볶음밥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를 대상으로 이달 18일까지 과즙음료를 무료 증정한다.
최윤정 MD(상품기획자)는 “미니박스 볶음밥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 실용성까지 챙길 수 있는 1석 2조의 상품”이라며 “음식물을 입가나 손에 묻히지 않고 떠먹을 수 있어 위생적이다. 다 먹고 난 후 간식이나 과일을 담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세븐일레븐은 7일 재활용 가능한 밀폐용기에 볶음밥을 담은 미니박스 2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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