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d, 상반기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올라

전체 5시리즈는 7319대 팔려 중형 세단 시장 1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6 18:31:41

△ bmw_뉴_5시리즈_주행_(1).jpg

(서울=포커스뉴스) BMW 코리아는 520d 모델이 올해 상반기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520d는 올 상반기 4903대가 판매되며, 수입차 전체 모델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전체 5시리즈는 7319대가 팔리며 중형 세단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520d는 2008년 국내 출시 이후 6월말까지 5만1572대가 고객에게 인도됐으며, 지난 5월에는 국내 수입차 최초로 단일모델 판매 5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준중형 스포츠 세단 시장에서는 BMW 3시리즈가 4958대 판매되며, 판매량 1위에 올랐다. 특히 3시리즈 전체 라인업(세단, GT, 투어링) 중 약 80%에 이르는 3시리즈 세단의 경우 3933대가 판매돼 준중형 시장 판매를 견인했다.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미니(MINI)의 경우 올 상반기에 미니 쿠퍼D 5도어가 573대 판매되며, 미니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했다. 미니 컨트리맨 ALL4는 550대, 미니 쿠퍼 D는 492대가 각각 판매됐다.

BMW와 미니는 상반기에 총 2만7466대가 판매됐으며, 하반기에는 뉴 X5 xDrive40e, 뉴 330e, 뉴 740e 등 다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모델과 함께 고성능 M2 쿠페와 X4 M40i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BMW의 5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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