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혁신 비대위 출범 한달…당 화합·통합 발판 마련"

"특권 내려놓기 등 국민 신뢰 회복할 수 있는 혁신안 마련"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6 17:58:13

△ 모두발언하는 김희옥

(서울=포커스뉴스)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혁신비대위는 출범 후 당의 화합과 통합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혁신비대위가 민생 통합 가치를 중심으로 당의 혁신에 진력해온 지 한 달여의 시간이 지났다"라며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포함 새누리와 정치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혁신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새 출발을 시작해 다음 달 9일 있을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라며 "혁신비대위가 당원들과 국민 성원 속에서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국민의 시각과 의식에 맞는 혁신을 완수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한 김희옥 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6.07.06 박동욱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