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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태국관광청이 태국에서의 추억이 담긴 글과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고급 태국여행 기회를 무료 제공하는 '뉴스룸 블로거 캠페인'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태국관광청 뉴스룸 블로거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블로거 캠페인 사이트에 가입한 후 태국에 얽힌 이야기나 사진을 5개 이상 업로드하면 된다. 태국의 명소, 태국 사람과의 인연, 태국에서 좋았던 추억 등과 태국과 관련된 이야기를 오는 3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이후 투표를 통해 글과 사진 부문 각 3명씩 최종 우승자를 뽑는다.

뉴스룸 팀은 "응모자들이 캠페인 테마를 잘 이해하고 이에 부합하는 태국에서의 흥미롭고 개인적인 경험을 담은 이야기와 태국의 컬라와 독특한 매력을 잘 보여주는 사진을 올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은 본인이 직접 찍은 것으로 공개 전시된 적이 없어야 한다. 또 응모자들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구글 플러스 등과 같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또는 여행, 음식 문화 등을 주제로 하는 개인 블로그를 운영 중이어야 한다. SNS를 통해 태국관광청 뉴스룸을 팔로잉해야 한다.

글과 사진 부문 최종 우승자 각 3명씩에게는 태국 왕복항공권과 오는 9월16일부터 20일까지 4박5일간 모든 여행경비가 포함된 태국여행상품권을 선사한다. 여행 날짜는 변경 불가능하며 태국 방콕 및 태국 북부지방 치앙마이를 포함하는 일정이다. 홈페이지 내 투표는 8월10일까지 할 수 있다. 투표에 열심히 참가한 3명에게도 선물이 주어진다.

유타삭 수파손 태국관광청 청장은 "캠페인이 이미 전세계 많은 블로거들과 사진작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글과 사진을 통해 태국의 매력적이고 즐거운 면을 보고 많은 이들이 방문하게 되길 바란다"고 캠페인의 취지를 강조했다.태국관광청 '뉴스룸 블로거 캠페인' 메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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