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아동 안전구역 '옐로카펫' 설치에 5천만원 전달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개그맨 이홍렬씨도 참석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6 17:33:30

(서울=포커스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는 아동의 등하교길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옐로카펫' 설치를 위해 지난 5일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5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옐로카펫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내 횡단보도 쪽 벽과 바닥에 노란색 노면 표시제를 설치해 아이들은 안전한 곳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게 하고, 운전자로 하여금 아이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개그맨 이홍렬씨도 참석했다. 이홍렬 홍보대사는 공사 임직원과 대학생봉사단을 대상으로 국내 기부현황 및 문화와 나눔의 필요성 및 참여방법에 관한 나눔문화 특강 '펀 도네이션(Fun Donation)'도 진행했다.

이홍렬씨는 "아이들이 학교 주변 횡단보도에서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주택도시보증공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달 5일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 본사 사옥에서 개그맨 이홍렬씨(가운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옐로카펫'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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