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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그룹 인피니트의 세 번째 소극장 콘서트 ‘그해 여름 3’이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6일 “인피니트가 오는 8월3일부터 7일까지 총 5일간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세 번째 소극장 콘서트 ‘그 해 여름3’을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5일 오후 8시 진행된 티켓 예매가 3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소극장 콘셉트의 브랜드 콘서트 ‘그해 여름’은 인피니트가 201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팬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호흡하겠다는 의도로 기획됐다. 인피니트는 이번 공연에서 미발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예매 오픈 전부터 이와 관련된 예매 사이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심상치 않은 반응이 이어졌다. 실제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접속자가 폭주, 예매 사이트의 서버다운 해프닝 등 접속 장애를 겪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올해도 인피니트의 소극장 콘서트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역대 최고의 공연이 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전했다.

인피니트의 ‘그 해 여름3' 콘서트는 오는 8월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을 시작으로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부산 KBS홀, 이후 일본 투어까지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그룹 인피니트의 세 번째 소극장 콘서트 ‘그해 여름 3’의 서울 공연 5회차 티켓이 예매 시작 3분만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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