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비대위원 11명 인선…조배숙·김성식·권은희 등 포함
"현역·원외·지역 안배 등에 충실한 인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6 09:57:56
△ 의원총회 주재하는 박지원
(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이 6일 조배숙·김성식·권은희 의원 등 11명의 비상대책위원회 인선을 마쳤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비대위원 인선안을 의결했다고 손금주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원으로 조배숙·김성식·권은희·신용현 의원, 정호준 전 의원, 한현택 전 대전 동구청장, 김현옥 부산시당위원장, 정준규 내일 장애인행복포럼 대표, 조성훈 전 국민의당 공심위원 등을 임명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현역과 원외의원의 조화, 지역안배에 충실한 인사"라며 "기초단체장, 청년, 여성에 대한 안배이고 여성의원 4명, 청년 2명"이라고 소개했다.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2016.07.05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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