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당·정·청, 국정 공동운명체 각오로 협력 강화"
"구조조정 대책 추진·추경 방향 등 정부와 의견 조율할 것"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6 09:28:09
△ 고위 당정청 관련 발언하는 김광림
(서울=포커스뉴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6일 "당·정·청이 국정의 공동운명체라는 각오로 논의한 주요 정책·논의 사항은 정책위에서 분야별로 뒷받침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7일 열리는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구조조정 대책 추진 상황과 추가경정예산안 방향, 김해 신공항 후속대책 등에 정부와 의견을 조율하겠다"며 "당은 국민의 시각에서 민심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 "여야가 20대 국회 들어 7개 특위가 구성됐고 위원장 인선도 마무리 됐다"며 "시급한 국가적 과제에 여야가 미래와 개혁에 방점을 두고 인식을 공유하며 초당적 협치와 협력 의지 를 보인 것은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국회특위 활동을 향한 회의적 시선을 불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것이 국회개혁과 혁신의 과제라고 본다"고 덧붙였다.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한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2016.07.06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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