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공기오염 소리로 알리는 공기청정기 출시

블루스카이 7000 세이프티 에디션…출고가 99만9000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6 09:03:42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는 실내 공기 오염 상태를 사용자에게 소리로 알려주는 '블루스카이 세이프티 에디션'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 공기청정기인 블루스카이 세이프티 에디션은 가스 등 공기의 오염 수준에 따라 2단계로 알림음을 재생하는 기능을 갖췄다.

실내가 오염될 시 1단계 알림음이 10분 간격으로 울려 창문을 환기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을 유도하고, 화재 등 공기 오염 상태가 5분이상 지속되는 위험한 경우는 2단계 알림음이 1분간격으로 울린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이 강력한 팬과 정화된 공기를 양 옆으로 내보내는 '3방향 입체 청정'으로 넓은 공간의 실내 공기를 빠르게 청정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루스카이 세이프티 에디션은 면적에 따라 △블루스카이 7000 세이프티 에디션(90㎡) △블루스카이 5000 에디션(60㎡) 으로 나뉘며 출고가는 각각 99만9000원, 69만9000원 이다.삼성전자가 실내 공기 오염 상태를 사용자에게 소리로 알려주는 '블루스카이 세이프티 에디션'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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