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칠레' 현지시장 공략 나서

최근 칠레 신제품 발표회 개최 <br />
더 클래식 냉장고·경사드럼 등 프리미엄 신제품 선보여<br />
칠레 한류 열풍 겨냥한 '메이드 인 코리아' 마케팅으로 시장 선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6 08:57:45

(서울=포커스뉴스) 동부대우전자가 최근 칠레 바이어들을 미식 관광지로 유명한 페루 리마로 초청해 리마 웨스틴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2016년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6일 이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칠레 3대 백화점인 파리스(Paris), 파라벨야(Falabella), 리플레이(Ripley) 등 현지 유통업체 관계자와 동부대우전자 중남미 담당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냉장고 20모델, 세탁기 10모델, 전자레인지와 복합오븐 10개 모개델, TV 5모델 등 총 45개 제품을 공개했다.

아울러 현지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을 위해 대용량 3도어 냉장고, 레트로 디자인의 '더 클래식'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프리미엄 전략 가전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 공략을 위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세제 자동투입 기능을 갖춘 '경사드럼' 세탁기가 현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향후 동부대우전자는 칠레시장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컨셉을 반영한 한류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재용 동부대우전자 칠레 법인장은 "칠레 소비자들의 생활상에 근거한 고객중심 프리미엄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주요 파트너들과 동부대우전자가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동부대우전자 모델들이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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