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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의 캐릭터를 활용한 편의점 햄버거가 나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7일부터 도리도리버거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도리도리버거는 이날 개봉 예정인 도리를 찾아서의 주인공인 도리와 니모를 활용해 패키지 디자인을 재미있게 구성했다.

또 기존에 GS25에 없었던 해물 패티를 사용해 캐릭터와의 연관성을 높였다. 도리도리버거에 들어가는 해물 패티는 새우 20%와 오징어 40%를 함유했다. 해물 식재료와 잘 어울리는 타르타르소스를 사용했으며, 양상추와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풍성함을 더했다. 판매가는 2300원이다.

GS25는 패키지 디자인에 도리 캐릭터를 활용한 것과 더불어 도리도리버거에 30종의 캐릭터 스티커를 랜덤으로 동봉해, 소비자들이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도 더했다.

권오상 GS리테일 편의점 조리빵 MD는 “지금까지 GS25에서 도입하지 않았던 해물 패티를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의 햄버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맛에 디즈니의 캐릭터를 활용한 패키지와 캐릭터 스티커로 재미를 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올해 초 디즈니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디즈니·마블·픽사의 로고 및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출시와 다양한 이벤트를 할 수 있게 됐다.

디즈니는 겨울왕국·미키마우스·도날드덕·곰돌이 푸우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로 대표되는 마블, 몬스터주식회사·토이스토리 등으로 잘 알려진 픽사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편의점 GS25는 7월7일부터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의 캐릭터 스티커를 동봉한 해물패티 햄버거 도리도리버거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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