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2016년 들어 네 번째로 신규기종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했다.

이스타항공은 5일 오전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신규 항공기 도입식'을 열고 이를 기념했다.

이번에 도입된 항공기는 보잉 737-800(189석) 기종으로, 등록기호 HL8058을 달고 국내선 취항을 하다 다음달 신규 취항하는 제주-취엔저우 국제선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추가 항공기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은 모두 17대(B737-700 기종 3대, B737-800 기종 14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게 됐다.

특히 잇따른 신규 항공기 도입으로 평균 기령이 2.4년 단축돼 전체 항공기 평균 기령이 약 12년으로 낮아지기도 했다.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는 "2016년 상반기 네 번에 걸친 최신 기종 항공기 도입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편안하고 안전한 항공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 항공기의 도입과 더불어 국제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항공여행 대중화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식 대표이사 및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2016년 네 번째 신규기종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도입했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좌측 여섯번째)와 임직원들이 5일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신규 항공기 도입을 축하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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