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수중-그랜매트 촬영 등 다양한 액션 소화" 크랭크업 소감

김수현 주연작 '리얼'…6개월간 촬영 종료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5 14:27:17

△ 수상소감 전하는 배우 김수현

(서울=포커스뉴스) 김수현이 온다. 드라마 '프로듀사'(2015년) 이후 잠잠했던 그가 영화 '리얼' 캐릭터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지개를 켰다.

영화 '리얼'의 6개월 동안 이어진 촬영이 종료됐다. 마지막 촬영은 인천 영종도에서 치러졌다. '리얼'은 김수현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수현은 총 111회차 중 101회차 분량을 소화했다.

김수현은 극 중 최고의 해결사이자 차갑고 무자비한 캐릭터 장태영 역을 맡았다. 강렬한 캐릭터의 등장이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장태영이 거대한 조직과 마지막 대결을 벌이는 하이라이트 액션 장면이었다.

김수현은 '리얼'의 촬영을 마친 소감도 전했다. 김수현은 "이렇게 호흡이 긴 영화를 촬영한 적이 없어 긴장감과 몰입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했다. 수중촬영, 그린매트에서의 촬영 등 다양한 액션 장면을 소화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여러모로 뜻 깊은 작업이었다"고 전했다.

'리얼'은 장태영이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액션 누아르 영화다. 2017년 개봉을 앞두고 컨셉 비주얼 2종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서울=포커스뉴스)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5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배우 김수현이 소감을 전하고 있다. 2015.12.17 박동욱 기자 김수현 주연작 '리얼' 컨셉 비주얼. 김수현 주연작 '리얼' 컨셉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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