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LG전자 사장 '2016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한국품질경영학회, 국내 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기업인 수상<br />
"제품 불량 원인을 찾은 후 라인 다시 가동하는 품질 철학 감명"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5 13:53:31

(서울=포커스뉴스)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H&A사업본부장 사장)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열린 ‘2016 글로벌 품질경영인 수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지난 1988년부터 매년 국내 산업 발전과 품질경영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5일 LG전자에 따르면 한국품질경영학회는 “조 사장의 품질 마인드는 좌우명인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 進一步)’에 있다”며 “조 사장이 생산라인을 세워서 불량의 원인을 찾은 후에 라인을 다시 가동하는 품질 철학에 감명했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수상 소감을 밝히며 “품질은 좋은 제품과 서비스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며 “고객 만족을 넘어서 고객 감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위치한 LG 트윈타워에서 이상복(왼쪽)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이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사장에게 '2016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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