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웨이, 중금속 논란으로 장 초반 '약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5 09:33:37

(서울=포커스뉴스)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논란에 휩싸인 코웨이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웨이는 전일보다 2600원(2.6%) 하락한 9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3일 코웨이의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니켈)이 나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코웨이는 "(발생 수준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해당 이슈를 인지한 즉시 사전점검과 A/S 기사의 방문, 입고수리, 제품교환 등의 개선조치를 취해 왔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코웨이 측이 중금속 검출 사실을 알고도 이를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점에 논란이 일었다.

4일 코웨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500원(6.98%) 하락한 10만원에 마감했다.

지난해 코웨이 매출액은 2조5358억원이다. 영업이익은 5146억원, 당기순이익은 3844억원을 기록했다.코웨이 3개월 주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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