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루메드, 반등 힘 잃었나… 연일 '약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5 09:29:42

(서울=포커스뉴스) 셀루메드의 약세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5일 오전 9시13분 현재 셀루메드는 전날 보다 3.95%(115원) 떨어진 2800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은 장 초반 260만건을 넘어섰으며 거래대금은 80억에 이른다.

셀루메드는 지난 6월17일 장중 고점(3970원)을 찍은 이후 소폭 등락 장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이달 들어 하락세가 이어지며 뚜렷한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날엔 개장 직후 급락하더니 전 거래일보다 5.05% 하락한 29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월 말 2% 가까이 급증했던 외국인 주식 보유율은 현재 전날 기준 0.18%까지 떨어진 상태다.

앞서 셀루메드는 전날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와 자금유치를 위하여 유상증자, 전환사채 등의 발행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뼈이식재 제품 중 DBM(라퓨젠 DBM)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로부터 의료기기 승인을 받기 위하여 심사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셀루메드에 대해 투자위험종목에서 해제됨에 따라 24일부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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