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재료산업인적委 운영회의 개최

산업인력 현황 분석, 재직자 교육확대 사업 보고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4 16:07:57

△ 원(20160704)재료산업인적자원위원회.jpg

(서울=포커스뉴스) 한국철강협회는 4일 협회 회의실에서 송재빈 위원장(철강협회 상근 부회장) 주재로 산업계, 학계, 노동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2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 위원장을 비롯해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 철강업계 관련 임원과 비철협회, 시멘트협회, 내화물협회 등에서 17여명이 참석했다.

본 회의에서는 산업인력공단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 매뉴얼이 개정됨에 따라 재료산업인적개발위원회 운영요강을 개정하는 등 2건의 의안이 통과됐다.

또한 이미 완료된 중장기 인력정책 수립에 필요한 산업인력 현황 분석을 비롯해, 추진 중인 퇴직예정인력 재취업 매칭, 금속재료 제조설비보전 세분류 개발을 통한 재직자 교육확대 사업 등에 대해 보고했다.

송 위원장은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재료산업 특성에 맞는 인력 양성, 공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향후에도 철강·비철·세라믹 업계의 인력 양성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출범한 재료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한국철강협회를 중심으로 재료산업 내 주요기업과 단체, 노동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에는 3개의 산업별 분과위원회(철강분과, 비철금속분과, 세라믹분과)의 신규 발족을 통해 산업계 니즈를 반영한 인력 매칭과 직무능력 중심사회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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