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노협, '노사합의 불이행'으로 사측 고발

정시 출·퇴근, 특근·작업 거부 등 준법투쟁 돌입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4 14:36:06

△ 삼성중노협3.jpg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는 노사합의 불이행을 이유로 사측을 고용노동부에 고발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노협에 따르면, 변성준 노협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을 방문해 직접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앞서 노협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정시 출·퇴근, 특근·작업 거부 등 준법투쟁에 돌입했다. 오전 12시에는 민주광장에서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약식집회와 오토바이 경적투쟁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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