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판매 껑충…'하루 최대 800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4 10:43:07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가 올 초 출시한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역대 선보인 정수기 가운데 최고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4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달에 하루 최대 판매량은 800대, 주간 최대 판매량 3300대를 기록했다. 이같은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의 판매 호조 덕분에 지난달 LG 정수기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0% 증가했다.
LG전자는 차별화된 인버터 컴프레서 기술과 직수 타입 기능이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의 인기비결로 보고 있다.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는 필요에 따라 냉각 능력을 조절할 수 있어 전기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정수와 냉수는 물론 온수에도 직수타입이 적용돼 40℃·75℃·85℃ 등 3가지 온도의 온수를 제공한다. 또 저수조가 있는 기존 제품 대비 에너지 소비효율이 35% 이상 높다.
사용자 편의성을 위한 제품 디자인도 눈에띈다. 업계 최초로 가로 또는 세로 방향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또 출수구와 받침대가 180도까지 회전이 가능하다.
한편 LG전자는 이벤트를 통해 7월 말까지 정수기 구입 모델에 따라 △설치비 4만원 면제 △렌탈 등록비 최대 25만원 할인 △월 납부금 최대 6000원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에 위치한 LG 베스트샵 강서본점 매장에서 LG전자 모델이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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