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정보통신, 신임 사장에 이태규 前 보다폰코리아 지사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4 10:44:56
△ 2016_이태규_대표이사_사진.jpg
(서울=포커스뉴스)대보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 계열사인 대보정보통신는 이태규(55) 전 보다폰코리아 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이태규 사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1989년 IT컨설팅 기업 액센츄어코리아 입사를 시작으로 지난 30여년간 i2 테크놀러지스 지사장, 한국 IBM 상무, 하나 I&S 부사장, 브리티시텔레콤코리아 지사장, 보다폰코리아 지사장을 역임했다.
대보정보통신은 이 사장 영입으로 주요 사업부문인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공공 SI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은 물론, 해외 유수의 유무선 통신업체 지사장을 역임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등 통신 IT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보정보통신 관계자는 "신임 이태규 사장은 컨설팅과 SI(시스템통합), IT 유지보수, 통신 분야 전문가"라며 "지난 30여년간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사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신임 대보정보통신 이태규 사장.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