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하락' 출발
국제유가, 달러 약세와 경기지표 호조에 상승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4 09:31:24
△ [그래픽] 증시_증권 하락 급감 폭락 내림세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4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7%(1.44포인트) 하락한 1985.88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0.24%(1.62포인트) 상승한 685.88을 나타내고 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브렉시트 충격 완화로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38포인트(0.11%) 오른 17949.37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09포인트(0.19%) 상승한 2102.95에, 나스닥 지수는 19.89포인트(0.41%) 오른 4862.58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와 경기지표 호조에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66달러(1.4%) 뛴 48.99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도 브렉시트 충격을 이전 수준으로 만회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59% 높은 2881.73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13% 오른 6577.83에,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86% 상승한 4273.96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99% 뛴 9776.12을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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