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서울오토살롱서 HUD 신제품 공개

전시 부스에서는 차량용 포켓카드 증정 이벤트 진행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3 10: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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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제조업체 에이치엘비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오토살롱은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100여개 국내외 자동차 튜닝, 애프터마켓 기업들이 참가해 국내 자동차 튜닝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는 전시회다.

에이치엘비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브랜드 '아프로뷰'를 홍보하고, 출시를 앞둔 신제품 콘셉트와 기존 제품인 아프로뷰 S2에 iOS가 지원되는 S2+ 버전을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제품은 고급 환경, 편리성, 안전성 세 가지 콘셉트를 담았다. 순정형 제품과 동일한 허상거리 구현 방식을 적용해 완성차와 동일한 고급 운전 환경을 제공하며, 총 12개의 OBD 정보 중 4개를 선택해 표시할 수 있다. 미세화면 조정 기능과 음성 안내 시스템 기능 등도 탑재했다.

또한 전방주시 태만 등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옵션인 내비 팩을 사용하면 스마트폰 맵인 맵피(mappy)와 T-맵 연동을 통해 실시간 빠른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시관에서는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 아프로뷰 SO(Smart OBD)와 아프로뷰 S2+ iOs 버전이 장착된 차량을 전시해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에이치엘비는 아프로뷰의 역사와 미래가 담긴 스토리보드를 전시하며, 별도의 포토존을 설치해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레이싱 모델과의 기념 촬영도 진행한다.

전시 현장에서는 9월 출시 제품의 사전 예약을 받아 특별가에 판매한다. 사전 예약은 오토살롱 부스나 온라인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또한 아프로뷰 전시 부스와 레이싱 모델을 촬영 후, 페이스북에 올리거나 친구를 소환하면 현장 확인 후 차량용 포켓카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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