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주연 ‘바운티 헌터스’, 中 개봉 첫날 수익만 90억 ‘대륙 들썩’
‘바운티 헌터스’는 국경을 넘나드는 현상금 사냥꾼 이야기 다룬 코믹 액션물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2 21: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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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이민호가 최고 한류스타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바운티 헌터스’ 제작에 참여한 스타하우스는 2일 “이민호가 주연을 맡은 한·중 합작영화 ‘바운티 헌터스’가 개봉 첫날인 1일 중국 전역에서 각종 기록을 쏟아내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고 전했다.
중국 개봉 첫날 ‘바운티 헌터스’는 전국 영화관에서 5만2000회에 이르는 상영 횟수와 26.65%의 점유율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하루에만 5000만위엔 (약 9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처럼 엄청난 상영 횟수는 일반적인 한국영화의 개봉 첫날 스코어와 비교할 때 거의 20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바운티 헌터스’는 현재 쟁쟁한 작품들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 주걸륜 합류한 ‘나우유씨미 2’ ‘인디펜던스데이:리써전스’ 조미, 고천락 주연의 ‘삼인행’, EXO 찬열의 ‘그래서 나는 안티 팬과 결혼했다’와 대결하고 있다. 이같이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바운티 헌터스’는 독보적인 점유율과 예매율로 흥행에 있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신태라 감독이 연출을 맡은 ‘바운티 헌터스’는 3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아시아 프로젝트로 국경을 넘나드는 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액션물이다. 중국을 시작으로 영국 호주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등 8개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배우 이민호가 주연을 맡은 한·중 합작영화 ‘바운티 헌터스’가 개봉 첫날인 1일 중국 전역 영화관에서 5만2000회에 이르는 상영 횟수와 26.65%의 점유율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하루에만 5000만위엔 (약 9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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