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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롯데하이마트가 1일부터 에어컨과 냉장고, 김치냉장고, 40인치 이하 TV, 공기청정기 등 5가지 가전 중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10%까지 환급해준다.

환급 한도는 가전별·개인별 최대 20만원까지다.

아울러 오는 31일까지 환급 대상 에어컨과 5가지 환급 대상 가전 중 1가지 이상을 동시구매하면 구매 제품에 따라 포인트를 최대 10만점까지 준다.

전국 440여개 매장에서 환급 대상 제품을 구매했다면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등을 기재한 뒤 오는 29일부터 온라인 환급 신청 시스템을 통해 구매 내역과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30일 이내 환급 받을 수 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고자 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TV, 공기청정기 등 가전 5종 가운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환급해주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러한 환급 혜택은 물론, 하이마트에서만 제공하는 추가 혜택까지 더했다.

오는 31일까지 환급 대상 에어컨과 5가지 환급 대상 가전 중 1가지 이상을 동시구매하면 하이마트포인트를 구매 제품에 따라 최대 10만포인트까지 준다.

또 오는 24일까지 전국 440여개 매장에서 진행하는 전국동시세일에서는 주차별로 다양한 행사를 열고 환급 대상 가전인 에어컨, 냉장고, TV,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각종 가전을 행사 제품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경품과 경매 이벤트, 캐시백·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구매 금액과 제품 별로 캐시백을 최대 200만원까지 준다. 또 행사 신용카드로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에 따라 무이자할부 혜택을 최대 24개월까지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문주석 마케팅부문장은 "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TV, 공기청정기는 가계에 필수적인 가전"이라며 "이번 정부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환급 대상 가전 복수 구매시 추가 포인트 증정과 더불어 동시세일 혜택을 풍성하게 마련한 만큼 이들 가전을 구매하고자 계획해온 소비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롯데하이마트 대치점 방문객들이 정부 환급 대상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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