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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영화 '곡성'이 안방극장까지 현혹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디지털 VOD 서비스를 오픈한 영화 '곡성'은 홈 무비 차트 주간 이용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의 이용순위다. 이용건수는 21만2444건으로 2위인 주토피아(3만9282건)와 압도적인 차이다.

곽도원, 천우희, 황정민이 열연한 '곡성'은 지난 5월11일 개봉해 관객수 686만2265명을 동원하며 상반기 흥행작으로 꼽히고 있다.

'곡성'의 디지털 VOD를 제공하고 있는 이십세기폭스 홈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안방극장 시청자를 위한 특별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곡성'의 메이킹 영상, 나홍진 감독과 곽도원을 비롯한 4인 인터뷰가 담겨 있다.'곡성' 메인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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