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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7월 중 총 31개 상장사 1억46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800만주(3개사), 코스닥시장 1억3800만주(28개사)다.

올해 7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 6월(3억4700만주)에 비해 57.8% 감소했으며, 지난해 7월(4900만주)에 비해서는 197.8%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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