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 주 분양시장, 여름철 진입에도 1만가구 가까이 쏟아져

물량은 전주대비 약 25% 증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1 09:16:57

(서울=포커스뉴스) 7월 첫째 주(7월4일~7월10일) 전국 분양시장은 여름철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1만가구에 가까운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리얼투데이는 전국에서 12곳 단지, 총 9787가구(오피스텔 포함)의 청약이 7월 첫째 주에 진행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주 분양실적(7813가구)보다 25% 가량 증가한 것이다.

계약은 12곳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1곳에서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6곳에서 문을 연다.

계룡건설은 오는 5일 경기 고양 향동지구 일원에 '고양 향동 리슈빌'의 청약에 나선다. 단지 인근으로 경의선, 공항철도, 광역버스가 위치해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 여건을 갖췄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6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6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신안종합건설은 오는 8일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일대에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의 청약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93㎡, 총 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미사강변도시 초입에 있어 올림픽대로를 통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7월 첫째 주 분양캘린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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