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지능형 로봇 서비스 MOU

인천국제공항, 이르면 올해 말부터 로봇 시제품 현장에 활용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7-01 08:36:01

△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인천공항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는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스마트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청사에서 '지능형 로봇 서비스 도입 제휴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자율주행하는 공항안내로봇, 환경미화로봇 등 특화된 로봇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고 공항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로봇 시제품 현장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예정된 협약식에는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사장 등이 참석한다.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사장은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 도입할 스마트공항 서비스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가전 분야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과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서비스를 선보일 것" 전했다.2016.02.01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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