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멀티히트, 텍사스 끝내기 역전패…김현수 결장
추신수, 뉴욕 양키스전 5타수 2안타 1득점 2삼진…타율 2할7푼3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30 11:58:12
(서울=포커스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 활약했다. 텍사스는 뉴욕 양키스에 9회말 홈런 2방을 맞고 7-8로 역전패했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2할7푼3리(종전 .262)로 올랐다.
추신수는 1회초 뉴욕 양키스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의 91마일(약 146㎞)짜리 싱커에 방망이가 헛돌아 삼진을 당했다.
1-0이던 3회초 무사 1루에서 90마일(약 144㎞)짜리 싱커를 잡아당겨 우전안타를 때려냈다. 이어 이안 데스몬드의 볼넷과 노마 마자라의 2루타로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4회초 86마일(약 138㎞)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전안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6-2로 앞선 7회초 바뀐투수 루이스 세사의 86마일(약 138㎞)짜리 체인지업을 때렸지만 공은 좌익수 정면으로 향했다. 7-3이던 9회초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김현수는 전날 경기에서 전날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 2볼넷으로 활약했다. 볼티모어는 12-6으로 이기며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뉴욕/미국=게티/포커스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가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3회초 안타를 치고 있다. 2016.06.30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뉴욕/미국=게티/포커스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가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3회초 노마 마자라의 2루타로 홈을 밟고 있다. 2016.06.30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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