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유승민 등 7인 복당파 조직위원장에 임명
기존 조직위원장은 사퇴…손수조·이인선 등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30 10:57:35
△ 목 축이는 유승민
(서울=포커스뉴스) 유승민 의원 등 4·13총선 당시 새누리당을 탈당, 총선에서 생환해 복당한 의원 7인이 30일 조직위원장에 복귀하게 됐다.
박명재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장제원·유승민·주호영·안상수·윤상현·강길부·이철규 의원을 조직위원장에 임명했다"며 "기존에 있는 사람은 사퇴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손수조(부산 사상)·이인선(대구 수성을)·김정심(인천 남을)·배준영(인천 중·동·강화·옹진)·김두겸(울산 울주)·박성덕(강원 동해·삼척) 위원장은 사퇴하게 됐다.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물을 마시고 있다. 2016.06.30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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