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는 듀얼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 'X캠'을 SK텔레콤,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중 하나인 X캠은 뒷면에 1300만 화소의 78도 일반각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120도 광각 카메라를 설치했다. 광각 카메라는 일반각에 비해 50% 이상 더넓은 영역을 촬영할 수 있다.

신제품 X 캠은 5.2~6.9㎜의 두께와 곡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무게는 121g으로 달걀 두 개정도에 불과하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X 캠은 티탄, 화이트 2가지 색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49만5000원이다.LG전자가 듀얼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 'X캠'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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