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여자친구, 첫 정규앨범 7월11일 발매…앨범 타이틀 ‘L.O.L’ 의미는?

앨범 발표일인 7월11일 미디어‧팬 쇼케이스 개최하며 컴백 시동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9 15:07:46

△ 손인사 하는 걸그룹 여자친구

(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여자친구 오는 7월11일로 컴백일을 확정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29일 “여자친구(소원‧예린‧은하‧유주‧신비‧엄지)가 다음달 11일 첫 정규앨범 ‘L.O.L’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여자친구의 컴백은 올해 1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 이후 6개월 만이다.

여자친구가 데뷔 1년6개월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 ‘L.O.L’은 크게 웃는다는 뜻의 래핑 아웃 라우드(Laughing out Loud), 사랑을 듬뿍 보낸다는 뜻의 '라츠 오브 러브(Lots of Love)'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 약자로 오프라인 앨범도 각기 다른 콘셉트의 2가지 사양의 앨범으로 발매된다.

첫 번째 정규앨범을 통해 여자친구는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숨겨진 모습을 풍성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 데뷔 첫 정규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한 뼘 성장한 여자친구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상반기에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하반기에도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앞서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까지 3연속 히트를 기록, ‘파워 청순' 콘셉트를 앞세워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1월 발표된 '시간을 달려서'는 음원, 음반, 음악방송을 모두 올킬하며 올해 최다 기록인 음악방송 15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앨범 발표일인 7월11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걸그룹 여자친구(소원‧예린‧은하‧유주‧신비‧엄지)가 다음달 11일 첫 정규앨범 ‘L.O.L’을 발표한다.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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