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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철도주로 상승세를 타던 대아티아이와 우원개발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아티아이는 하락세로 돌아선 반면 우원개발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대아티아이는 27일과 28일 2거래일 연속 상승세에서 벗어나 하락 반전했다. 대아티아이는 29일 오전 9시52분 현재 전일 대비 2.00%(50원) 떨어진 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아티아이는 철도 신호제어 시스템 및 지능형 교통시스템 전문 업체다.

이에 반해 토목, 수중, 철근콘크리트 업체인 우원개발은 순항 중이다. 같은 시각 우원개발은 전일 대비 0.30%(20원) 오른 67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국토교통부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2016∼2025년)’을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자 이들 주가는 뚜렷한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양측 회사는 한국거래소의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다.대아티아이 주가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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