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29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8%(11.32포인트) 상승한 1947.54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1%(7.30포인트) 오른 666.60을 나타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충격이 줄어들면서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9.48포인트(1.57%) 오른 17409.72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5.55포인트(1.78%) 상승한 2036.09에, 나스닥 지수는 97.43포인트(2.12%) 뛴 4691.87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브렉시트 이후 급락에 따른 매수세가 나타나면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52달러(3.3%) 오른 47.85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도 2%의 상승폭을 기록하는 등 브렉시트 여파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는 전날보다 2.09% 상승한 2753.91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2.64% 높은 6140.39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 역시 1.93% 뛴 9447.28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지수도 2.61% 상승한 4088.85를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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