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LG트윈스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 휘문중 우승
휘문중, 충암중 13-6으로 꺾고 우승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8 19: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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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LG트윈스와 서울시 야구협회가 공동주최한 제21회 LG트윈스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가 휘문중학교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휘문중은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충암중을 13-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는 LG가 연고지역 내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내 23개 중학교 500여명이 참가해 한달여간 진행됐다.
대회 시상식은 오는 다음달 13일 LG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는 우승팀 대표의 시구와 대회 참가자 단체관람도 진행된다.휘문중학교 야구부원들이 제21회 LG트윈스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뒤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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