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임직원 대상 '준법정신' 프로그램 진행…준법골든벨 등
백일장·준법골든벨·온라인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br />
이채준 상무 "임직원의 법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이 향상됐길 기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8 16:29:50
(서울=포커스뉴스) 한화테크윈이 자연스럽게 법을 준수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5일간 '여행'이란 콘셉으로 다양한 게임 등 프로그램을 구성, 임직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화테크윈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을 '제1회 컴플라이언스 위크(Compliance Week)'로 지정, 서울 장교동 본사 등 각 사업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에게 법을 준수하는 문화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준법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법'이라는 생소한 주제를 '여행'이란 콘셉으로 재밌게 풀어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임직원들은 △JUNE法 백일장 △찾아가는 준법골든벨 △온라인 퀴즈 등을 즐기며 준법 정신을 되새겼다.
일부 임직원들은 '테크윈' '준법실천자' 등의 시제로 각각 삼행시‧오행시에 도전, 숨어있던 재치를 뽐냈으며, 점심시간에 잠깐 짬을 내 준법골든벨 부스에 들러 퀴즈를 풀고 즉석에서 상품을 받기도 했다.
준법골든벨에 참여했던 한 직원은 "준법 활동이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한 것 같다"며 "앞으로 회사의 준법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테크윈은 또 온라인에서도 부패방지, 담합, 하도급 등 업무상 접할 수 있는 법을 매일 퀴즈로 제시해 임직원들이 재미있게 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이채준 한화테크윈 상무는 "한화테크윈은 방위산업체로서 임직원들이 법과 규정을 엄격히 준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프트하게 기획된 이번 '遵(JUNE)法 여행'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의 법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이 향상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테크윈은 2011년부터 독립적인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구성, '준법경영원칙'을 선포하는 한편, 전 사원 눈높이 교육, 찾아가는 준법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준법경영을 실천하고 있다.한화테크윈이 자연스럽게 법을 준수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5일간 '여행'이란 콘셉으로 다양한 게임 등 프로그램을 구성, 임직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