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울산 테라스하우스 사업 수주
전용 72~84㎡, 총 240가구 규모로 신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8 14:43:37
(서울=포커스뉴스) 동부건설은 지난 26일 울산 사이언스빌리지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하 1층~지상 4층, 18개동, 240가구 규모이며 테라스하우스 주거단지로 신축된다. 면적별로는 △72㎡ 48가구 △84㎡ 192가구로 구성되며,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착공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울산KTX역세권개발지구 및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기업회생절차 진행 중임에도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것은 동부건설의 사업수행능력 및 센트레빌 브랜드 가치에 대한 수요층의 신뢰도가 높기 때문"이라며 "센트레빌 가치에 걸맞게 조합원들이 만족할 만한 단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울산 테라스하우스 주거단지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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